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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따라 가는 여행] 아이와 다녀오기 좋은 박물관 여름 방학 프로그램

가볼만한 곳^^/연인과의 국내여행

by 라제폰 2009. 3. 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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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여름 방학 프로그램. 전시실 유물 관람, 큐레이터의 설명, 그리고 선비들이 사용하던 부채와 책 등 역사 속 생활 유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 순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4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기간에만 열리는 단기 프로그램이며, 참가자는 1회당 30명씩으로 제한된다. 7월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영화 감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25일(금요일)에는 박물관 로비에서 아카펠라 공연도 열린다.
문의_02-724-0114



여름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6학년생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의 전시와 홍보 활동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 '나도 큐레이터&고대로의 여행을 떠나요'가 진행된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사용됐던 다양한 모자의 쓰임새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교실이 마련된다. 여름 방학 기간 중 제1전시실에서 실시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해야 한다.
문의_02-2077-9000



우리 조상들의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이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박물관에서 배우는 사회 교과'이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내용 중 의생활 부분에 대한 교육과 체험 활동이 이루어진다.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
문의_02-3704-3105



여름 방학을 위해 마련된 특별 체험 교실.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마다 열리는 이 체험 교실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들을 5팀씩 구성하여 상설 전시 유물 설명 및 테마 강좌를 실시한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한 팀당 참가 인원은 3명 이하. 단, 참가자 가운데 반드시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포함되어야 한다. 입장료 및 참가비는 없으며 간단한 필기도구만 지참하면 된다.
문의_051-624-6341~4



오는 8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우리는 역사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우리나라 역사 속의 한 나라를 선정해 다양한 유물과 함께 당시 상황을 고증하는 체험 교실. 7월에는 '최후의 승자 신라', 8월엔 '남쪽 통일신라 북쪽 발해'를 주제로 흥미로운 영상 자료를 활용한 이론 설명과 전시 유물 관람 등이 진행된다.
문의_054-740-7591

취재 : 모은희 기자 / 사진 : 중앙m&b 자료실

출처 : [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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