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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지역 여행

가볼만한 곳^^/언제가는 가볼 해외여행

by 라제폰 2009. 3. 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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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황궁(皇宮)을 중심으로 한 23개의 구(區)의 구부(區部)를 말하면 인구는 도(都)의 인구에 있어서 세계 제 1위이다


일본 혼슈[本州] 간토[關東]지방의 남서부에 있는 일본의 수도. 동쪽은 에도강[江戶川]을 경계로 지바현[千葉縣]에, 북쪽은 사이타마현[埼玉縣]에, 서쪽은 간토산지를 경계로 야마나시현[山梨縣]에, 남쪽은 사카이가와강[境川]·다마강[多摩川] 등을 경계로 가나가와현[神奈川縣]에 각각 접한다. 어촌이었던 에도(江戶)가 1590년에 막부 권력의 중심이 되어 시타마치(낮은 도시)에 사는 상인과 장인들이 서부 고지대 야마노테(높은 도시)에 사는 상인과 장인들이 서부 고지대 도쿄로 개명하고 수도가 되었으나, 1923년의 관동대지진과 2차 세계대전의 폭격으로 폐허가 된다. 그 후 재건되어 현재는 가장 현대적이고 활기에 찬 세계적 도시로 거듭났다. 이용이 손쉬운 JR야마노테센이 도시를 순환하고, 지하철 망이 도시 중심부를 종횡으로 연결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 도쿄는 그다지 역사가 깊지는 않지만, 400여년의 전통과 현대를 잘 조화시킨 도시이다.

도시의 성격은 딱 한마디로 정의할수 없을 정도로 매우 복잡하지만, 근대화 과정에서의 귀중한 문화유산들과 현대의 첨단과학을 바탕으로 발전하였으므로 선진화를 위해서는 우리들이 꼭 한번 들러봐야할 도시임은 확실하다.

진정한 일본을 알기위해서는 더 많은 모습과 문화들을 접해야하므로, 하루쯤은 시간을 내어서 외곽을 둘러보도록 하자.
큰 도시이므로 중심부가 어디라고 정하기는 힘들지만 긴자,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 록본기등이 도쿄의 큰 중심지이다.

위치 : 도쿄도(都)의 육지 지형은 간토평야 남서부를 차지하고, 서쪽은 해발고도 1500∼2000m의 간토산지, 동쪽은 20∼180m의 무사시노대지[武藏野臺地]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대지 동쪽의 아라가와강[荒川;隅田川]·나카가와강[中川;古利根川]과 남쪽의 다마강 연변에 약간의 충적저지가 있고, 다마강 남쪽 연안에는 다마구릉이 있다. 남쪽 태평양상에는 이즈제도[伊豆諸島]·오가사와라제도[小笠原諸島]의 화산도군(火山島群)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다.

자연환경 : 기후는 연평균기온 15℃, 여름철은 고온다습하나 겨울엔 건조하고 기온이 매우 낮다. 태평양상의 도서 남부는 아열대기후구에 속하고 북부지역은 쿠로시오해류(黑潮)의 영향으로 겨울에 따뜻하며, 연평균기온은 하치조섬[八丈島] 18.1℃, 오가사와라제도 22.6℃이다. 연평균강수량은 도심부(都心部) 약 1500㎜, 도서부 약 3000㎜이다.

행정구역 : 23특별구·27시(市)·5정(町)·8촌(村). 황궁(皇宮)을 중심으로 한 23개 구(區)의 구부(區部), 그 서쪽의 3다마지구[三多摩地區] 및 이즈제도[伊豆諸島]·오가사와라제도[小笠原諸島]를 포함하는 3개 지역으로 대별.

면적 : 2,187.05㎢

인구 : 1181만 8845명(2002)

관광계획

동경을 위주로 세심하게 돌아다닌다면 일주일은 족히 걸리겠지만 동경을 이틀정도 여행할 생각이라면, 첫날에는 아사쿠사, 메이지신궁, 우에노 박물관등을 우선적으로 들르는 것이 좋다. 화려한 것이나 아이쇼핑등을 할 수 있는 구간은 아니지만, 동경에 온 이상 한번 정도 들러보는 것이 좋다.

특히 우에노 박물관은 실제로 가보면 우리들이 생각하던 고루한 박물관의 이미지와는 달리 엄청난 양의 국보급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2시간이상을 투자해서 돌아볼 가치가 있다. 주변에 아메요코 시장도 있는데, 이러한 스타일의 재래시장은 일본에서 손에 꼽을정도이니 한번쯤 가볼만 하다.

아사쿠사에서 전통 과자 가게들이 죽 늘어선 거리를 통과하면, 거대한 붉은 제등이 달린 문이 보인다. 아사쿠사라는 것은 이 곳을 일컫는 말이긴 하지만, 진짜 재미는 양길가에 늘어선 과자집에서 센베나 당고등을 사서 먹는 맛이라고나 할까? 365일 마쯔리기분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진짜 마쯔리와 맞닥뜨린다면, 그날에는 먹거리구경을 하다가 다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매년초에는 선물보따리 상품들이 판매하는데 횡재수가 좋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선물보따리 상품 - 각 가게에서 파는 상품을 봉투에 표시된 가격정도의 상품을 묶어서 파는데, 종종 그보다 훨씬 더 비싼 것들이 들어있기도 하다)

진정한 일본을 알기위해서는 더 많은 모습과 문화들을 접해야하므로, 하루쯤은 시간을 내어서 외곽을 둘러보도록 하자. 행정적으로 도쿄는 23개의 구와 위성도시 그리고 도쿄만 남쪽 태평양상의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도쿄궁성을 중심으로 반경 50킬로미터 이내에 2,700만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시가지 인구는 약 1,200만명이다. 이처럼 큰 도시이므로 중심부가 어디라고 정하기는 힘들지만 긴자,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 롯퐁기등이 도쿄의 큰 중심지들이다.

메이지 신궁은 히라주쿠역에서 내려서 뒤편으로 돌아 들어가면, 거대한 나무들로 이루어진 산책로 제일 끝에 위치해 있다. 들어갈 때는 쉽지만, 나올때를 길을 잃어버리고 엉뚱한 길로 나올수 있을 정도로 광활한 토지를 품고 세워진 신궁이다.

두번째 날에는 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중심으로 관광을 하는 것이 좋다.목적이 쇼핑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본만의 특이한 유행이 지날때마다 한국인들로써는 이해할 수 없을정도의 개성파 젊은이들의 모습이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 시부야와 하라주쿠역 사이는 상점가로 젊은 이들을 위한 백화점들이 눈에 띈다.
MUJI SHOP나 Comme ca Store, Tokyu hands등의 상점은 알뜰한 일본인의 소비 습관을 옅볼수 있는 좋은 볼거리가 되고 있다. Tokyu Hands에는 악세사리등을 직접 제작할수 있게 재료들을 준비하고 있어서 시간이 있다면 자신만의 맞춤 악세사리들을 만들어 볼수도 있다.

백화점에서 꼭 쇼핑을 하고싶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여권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여권을 지참하고 1만엔 이상을 구입했을 시에 해당 창구에서 억울한 500엔의 세금을 되찾을수 있기 때문이다.단 식료품이나 화장품등은 제외된다. 백화점이 아니어도 큰 쇼핑타운이나 가전 제품 상가등에서 면세가 가능하니 구입 하기 전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신주쿠와 시부야에는 고가의 물품을 파는 백화점들이 많은데 비해 하라주쿠는 비교적 저렴한 개성파들의 가게가 밀집되어있기 때문에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시간가는 줄 모른다.

이런 지역에서 식사를 하는경우는 카페테리아나 규동이나 우동을 파는 체인점들이 저렴하다. 하라주쿠역앞에 있는 캐릭터 샵 3층에, 최근(2002년 10월) 회전스시집이 3층에 개장하였다. 60엔부터인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것도 좋겠다.

주변의 골목 골목 마다 볼거리가 많아서 일일이 설명하는 것보다는 인파에 몸을 맡겨보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다. 기왕에 일본에 왔으니 기념품을 사야겠다고 맘먹었다면, 반드시 어디서 만들었는가를 봐두자. 종종 Made in CHINA를 보고 실망하는 여러분의 친구얼굴을 보게될지도 모를일이다.

일정을 추가한다면... 기본적으로는 장거리코스라 할수 있는 요코하마(에노시마와 더불어)나 닛코, 하코네등을 꼽을수 있다. 이러한 코스는 하루가 꽉차는 일정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저녁일정을 잡지 않는게 좋다. 물론 신주쿠근처의 숙박지라면 저녁에 둘러볼만한 약간의 시간은 가능할것이다. 국내선으로 오사카나 홋카이도로 가거나 동경에 도착한 사람들의 경우에 일정을 잡는다면, 낙조를 관망하기에 좋은 지역은 오다이바나 요코마하등이 좋다.
열차편을 이용해서 갈수 있는데 하네다 공항에서는 오다이바와 요코하마로 가기에 좋은 위치이므로 좋다. 물론 나리타 공항에서 막 도착한 경우 일본 국적의 항공기의 시간은 썩 좋지 않은 시간대여서 숙소에 도착하고 나면 어두워질 시간이므로 신주쿠나 하라주쿠등지의 일정이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된다.이처럼 큰 도시이므로 중심부가 어디라고 정하기는 힘들지만 긴자,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 록본기 등이 도쿄의 큰 중심지들이다.

중요 이벤트 및 축제



꽃달력
일본인은 4계절에 대한 감각이 매우 예민하며 사람들은 계절 계절의 꽃구경을 하러 공원이나 정원을 찾아간다.
계절의 꽃에 맞추어 각지에서 마쯔리와 같은 행사가 벌어진다.

행사안내

2월 하순

우메마쯔리(매화제)
<우에노에 가까운 유시마텐진(溫島天神) 신사

3월 하순
사쿠라 마쯔리(벚꽃놀이), 우에노 공원(4월 중순까지)
4월 초순
벚꽃놀이, 야스쿠니 신사
6월 중순
아야메(붓꽃), 메이지 진구 정원에 피는 붓꽃이 특히 유명함
10월 중순

10월 중순 국화 전람회, 아사쿠사 칸논지, 메이지 진구

그리고 신구쿠 교엔정 원등에서 개최된다.



고물시장
아껴쓰고 나눠쓰는 생활 습관은 종종 벼룩시장에서 찾을수 있다.
하라주쿠 NHK스튜디오 주변에서 주말에 하는 벼룩시장은 외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질만큼 인기있는 장터이다.

시장명

행사안내

도고신사의 고물시장

하라주쿠(原宿)역에서 가까우며 매달 첫째 일요일과 넷째 일요일에 열린다. 우천시 중지

노기신사의 고물시장 7

노기자카역에서 가까우며 매달 둘째 일요일에 열림, 우천시에 중지

세타가야 보로이치(世全谷ぼろ 市)

도큐(東急)전철 세타가야선 세타가야 역에서 걸어서 5분, 12월 15-16일과 1월 15-16일에 열리며 4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헤이와지마 고민구 곳토사이

헤이와지마의 도큐류쓰센터(東京流通 センタ- )에서 열림. 하마마쓰초역에서 모노레일 전차로 15분, 대규모의 옥내 고물시장으로 일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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