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암’, 사망률도 ‘지역 차별’ 미스터리
암은 한국인의 저승사자다. 현재 한국인 사망원인 1위가 암이다. 지난해 총 사망자 24만명의 28%인 6만7천여명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2위인 뇌혈관 질환의 세 배 가까운 수치다. 이 저승사자인 암을 들여다보면 한국 사회가 보인다. 암은 지역마다 전혀 다르게 활개를 치고 있기 때문이다. 가 국내 최초로 지역별 암 사망률을 들여다봤다. 남성 연령표준화땐 ‘서울 최저…경남 최고’ ‘부촌 » 전국 암 발생률과 사망률 비교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 암 한참 진행된 뒤 발견되는 비율 높아 암에 대한 주요통계로는 우선 ‘사망자 수’가 있다. 지역별 인구 차이를 고려해 지역인구와 암사망자를 비교하는 ‘인구 10만명당 사망률’ 통계를 낸다. 이 통계 역시 지역마다 성별 구성, 세대 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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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22.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