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43만 평)의 두 배 넓이 - 울산대공원
울산의 센트럴파크, 울산대공원 도심 속, 매머드급 놀이터에서 놀다 editor 김성환 writer 서영진 photographer 하유미 울산에 대공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110만 평의 넓고 푸른 터에 동물농원, 나비원 등 잔잔한 재미가 더해졌다. 대공원에서 만난 울산 사람들, “SK에서 큰일 한번 했다”며 요즘 신명이 났다. 용인 에버랜드에 한 번쯤 놀러 갔던 사람들이라면 울산대공원 소식을 듣고 입이 쩍 벌어졌겠다. 지난 13일 남구 신정동에 새롭게 개장한 대공원의 총면적이 무려 110만 평. 에버랜드(43만 평)의 두 배가 넘고 뉴욕 센트럴파크(103만 평)보다 크다. 그렇다고 어마어마한 테마파크를 상상해서는 곤란하다. 연인, 가족끼리 손잡고 오롯이 걸으며 산책하기 좋은 놀이터다. “원래 이곳이 그..
가볼만한 곳^^/연인과의 국내여행
2009. 3. 11.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