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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제폰 2009. 10.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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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반기에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신도시 등 택지지구와 뉴타운,재개발·재건축 등 지역이 골고루 분포돼 있는 데다 주택유형도 일반분양은 물론 장기전세주택 및 재건축 임대,국민임대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에게 선택의 폭도 넓다.

■판교·광교 등 택지지구 관심 높아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경기 성남 판교와 광교신도시에서는 오는 10월께 분양물량이 나온다. 판교신도시에서는 대한주택공사가 10월께 B5-1,2,3블록에서 연립주택 300가구를 공급한다. B5-1블록에서 128∼231㎡ 98가구, B5-2블록에서 163∼254㎡ 100가구, B5-3블록에서는 164∼220㎡ 102가구가 공급된다. 주공 관계자는 "이들 연립주택은 부지의 고저차이를 이용한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지며 용적률이 64%수준으로 쾌적하다"고 말했다.

광교신도시에는 호반건설이 10월께 A2블록에 109∼147㎡ 555가구, B5블록에 148㎡ 328가구 등을 공급한다.

■서울 뉴타운 대형브랜드 쏟아져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은 7월 중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3구역에서 87∼264㎡ 3304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하고 70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두회사는 이어 11월에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서 11월께 80∼234㎡2101가구 중 840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11월에 동작구 흑석동 흑석뉴타운 6구역에서 81∼144㎡ 937가구 중 17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오는 12일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 역세권 단지로 시세차익도 예상된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마포구 아현뉴타운 3구역에서 3063가구 중 135가구를 연말께 일반분양 하고 SH공사는 은평구 은평뉴타운 3지구에서 6378가구 중 1467가구를 역시 연말께 공급한다.

■역세권 등 유망 재개발·재건축 공급
올해 하반기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 가운데는 역세권에 있거나 호재를 않고 있는 단지가 많다. 대림산업이 7월 서울 중구 신당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은 주변에 왕십리뉴타운 조성 등의 호재를 안고 있다. 총 737가구로 2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동부건설이 11월 선보이는 용산구 동자동 동자4구역 센트레빌 주상복합은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서울역을 이용할 수 있다. 273가구 중 202가구가 일반에 돌아간다.

두산건설이 10월 경기 광명시 하안동에 내놓는 '위브' 1248가구(일반 300가구) 역시 지하철역이 가깝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7호선 철산역이 있다.

■장기전세주택 돌풍 이어져
올해 상반기에 큰 인기를 끌었던 서울시 산하 SH공사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도 눈여겨 봐야 한다. SH공사는 8월에 서울 중랑구 신내동 신내2지구에서 866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한다. 이들 신내2지구 시프트 공급물량 중에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중산층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또 송파구 장지동 장지지구에서도 85㎡ 이하 시프트 중소형 46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서 재건축 시프트 7가구가 8월에 공급되고 11월에는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1단지 재건축 시프트도 일반에게 선보인다. 고덕주공1단지는 총 1138가구지만 시프트 공급물량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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