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따라 가는 여행] 여행 고수들의 바캉스 여행지
여름이면 설악산은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과 등산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설악산에 가려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했던 방태산은 때묻지 않은 자연으로 오가는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방태산 적가리골의 '이폭포, 저폭포'에서 물이 시원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잊자면, 마음에 담아 두었던 지난 일들이 모두 씻겨 내려가는 느낌이다. 깊은 산속은 시원하다 못해 춥기 때문에 휴양림에서는 여름에도 따뜻한 물을 제공한다. 1박을 하려면 겨울 이불과 침낭은 필수. 방태산의 진입로인 인제 기린면은 흙집이 남아 있어 운치를 더한다. message 가족끼리 계곡 옆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고, 밤낚시를 즐길 장소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 how to go 기린면 현리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성남 방향으로 가다, 4..
가볼만한 곳^^/연인과의 국내여행
2009. 3. 11.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