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카네이션 연출법 -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꽃을 당신께 드립니다.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꽃을 당신께 드립니다 초등학교 때 5월 8일 어버이날이 다가오면 색종이로 카네이션을 만들었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다. 삐뚤빼뚤 오린 색종이로 만든 엉성한 카네이션이지만 부모님은 그 어떤 선물보다 기뻐하셨다. 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부모님에게 직접 꽃을 만들어 주지 않게 된다. 어버이날이면 천지를 이루는 카네이션을 사서 달아 드리거나 카네이션 대신 선물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해마다 돌아오는 어버이날 선물을 고민하게 되는 것도 카네이션이나 선물이 너무 흔해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더구나 올해처럼 주머니 사정이 빠듯한 때라면 선물은 고민을 넘어 ‘숙제’가 되기도 한다. 아직 어버이날 선물을 정하지 못했거나 올해만큼은 무언가 특별한 것을 드리고 싶다면 어릴 적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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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