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여행지 소개 <가을로> - 두 사람을 위한 첫 여행지 우이도
두 사람을 위한 첫 여행지 우이도 영화 ‘가을로’의 첫 장면이자, 민주(김지수 분)가 사랑하는 연인 현우(유지태 분)와 함께할 여행 일기장에 첫 여행지로 꼽는 곳. 민주는 일기장 첫 장에 이렇게 적어 넣는다. “바다를 향해 이 여행을 시작하는 거야. 바다 가운데에 사막을 가진 섬이 하나 있어.” 바다 가운데 사막을 품은 작은 섬, 바로 우이도다. 목포에서 뱃길로 세 시간 . " 우이도에 가는 길은 쉽지 않다 " 라고 시작하면 초반부터 김이 빠질지 모르지만 , 정말 그렇다 . 웬만한 각오로는 범접하기 어려운 곳이다 . 그러나 일단 그곳에 가기만 하면 가는 길 고생쯤은 단숨에 날아가버릴 만큼 아름답고 매력적인 섬이다 . 우선은 목포에 가야 우이도에 들어가는 배를 탈 수 있다 . 목포까지는 편한 교통수단을 이..
가볼만한 곳^^/연인과의 국내여행
2009. 3. 11.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