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별미를 찾아 떠났다! 지금은 대게잡이 시즌
반가운 봄바람에 짙푸른 바다도 일렁거린다. 추운 겨울을 보내며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가 뭇사람을 유혹한다.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울진, 그곳 바다에는 지금 물오른 대게가 가득하다. 1. 순식간에 게를 깔고 재빠르게 경매가 진행된다. 단 20분 만에 OK. 2. 금방이라도 집게발을 내밀 것 같은 대게. 3. 살아있는 대게는 스티로폼에 얼음을 가득 담아 포장한 뒤 전국 각지로 배송된다. 4. 경매가 끝나면 금세 또 배가 들어와 빨간 모자를 쓴 경매 진행자는 오전 내내 쉴 틈이 없다. 5. 한눈에 크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줄로 쭉 깔아놓은 대게. 보기만 해도 부자가 된 것 같다. 6. 이른 봄에도 항구의 새벽은 쌀쌀하기만 하다. 삼삼오오 모여 회를 파는 아주머니들이 정겹다. 7. 차고 넘치는 대게. 크기가..
가볼만한 곳^^/연인과의 국내여행
2009. 3. 24.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