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hXePhon] 하쿠나 마타타~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RahXePhon] 하쿠나 마타타~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508)
    • 가볼만한 곳^^ (437)
      • 오토캠핑 (192)
      • 연인과의 국내여행 (126)
      • 언제가는 가볼 해외여행 (90)
      • 아름다운 제주도 (29)
    • 프로그래밍 (849)
      • 시스템, 서버구축 (111)
      • DB (137)
      • JAVA (215)
      • 스크립트 (182)
      • Mobile (32)
      • 빅데이타 (3)
      • 웹서비스 (23)
      • 잡동사니 (57)
      • 비공개 기술 문서 (0)
      • eBook (51)
    • 라이프 (183)
      • 골프 (3)
      • 웰빙, 라이프, 좋은글 (24)
      • 재테크 (18)
      • 예병일의 경제노트 (122)
    • 라제폰[RahXephon] (25)
      • 프로젝트 (0)
      • 내문서 (5)
      • 자료실 (17)
      • 마이앨범 (0)
      • 업무노트(CJmall) (1)
      • 파이언넷 (2)
      • 업무노트(11st) (0)
    • 주아,주혁 (7)
      • 주아,주혁 성장 앨범 (6)
      • 애들반찬 (1)

검색 레이어

[RahXePhon] 하쿠나 마타타~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 성공적인 재테크의 길

    2012.02.20 by 라제폰

  • 은둔하는 천재 수학자 페렐만과 몰입

    2009.10.27 by 라제폰

  • 그린 비즈니스와 파타고니아의 타구아넛 단추

    2009.10.08 by 라제폰

  • 뇌가 젊어지고 좋아지는 10가지 생활습관... '새로운 체험'으로 뇌에 '자극'을 줘라

    2009.07.01 by 라제폰

  • 튤립과 뉴턴을 통해 다시 보는 투기와 금융위기

    2009.05.28 by 라제폰

  • 청소년 톨스토이의 6가지 자기경영 규칙

    2009.05.28 by 라제폰

  • '이시다 미쓰나리의 차 석 잔'과 디테일의 힘

    2009.05.26 by 라제폰

  • 작은 지출습관의 차이가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2009.05.13 by 라제폰

  • 디테일과 주은래 총리의 국수

    2009.05.12 by 라제폰

  • 경제학과 가정의 학문... "여기에 통조림 따개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2009.05.08 by 라제폰

  • 우리는 포위됐다, 이제 모든 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다

    2009.04.30 by 라제폰

  • 경기전망과 V자형,U자형, 그리고 새로 등장한 나이키형,바나나형

    2009.04.28 by 라제폰

  • 끈기와 인내...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 춤을 추는 호주의 부족

    2009.04.22 by 라제폰

  • 경청, 가장 강력한 설득의 시작

    2009.04.15 by 라제폰

  • 인간미,배려심,열정... 비서들이 존경하는 CEO의 모습

    2009.04.09 by 라제폰

  • 다산의 '과골삼천'(?骨三穿)... 복사뼈에 구멍이 세 번 뚫린 정약용

    2009.04.08 by 라제폰

성공적인 재테크의 길

재테크를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은 목돈 1천만원에 1년에 10만원이라도 더 이자를 받으려고 애를 쓴다. 연말정산에서 한 푼이라도 더 절세하려고 영수증을 챙긴다. 올바른 태도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렇게 재테크를 한다는 사람들이 소파를 살 때는 100만원을 쓰고, 결혼을 할 때는 전세집에서 출발하면서도 신혼살림 장만에 혈안이 되고 예물도 다이아몬드 아니면 안된다고 믿으며, 물건은 모두 신품으로만 사고, 도배는 돈을 주고 남들에게 시키며, 휴가철에는 자동차까지 끌고 놀러 가며, 술집에서는 양주를 시키고, 집을 살 때는 부동산 잡지 하나 안 보고 중개업소 말만 듣고 500만원도 못 깎고, 등기는 법무사에게 맡긴다. 그러면서도 시장에서 콩나물을 살 때 500원 깎았고, 남자양복은 다 거기서 거긴데도 유명상표를 백..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12. 2. 20. 10:13

은둔하는 천재 수학자 페렐만과 몰입

어느 정도로 '몰입'하고 '집중'해야 의미있는 성취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그리고리 야코블레비치 페렐만. 예전에 신문 국제면 기사에서 보았던 수학자입니다. 수학계가 100년 동안 풀지 못했던 난제를 해결하고도, '수학의 노벨상'인 필즈상 수상을 거부하고 100만달러, 10억 원이 넘는 상금도 받지 않은 채 서민 아파트에서 은둔하고 있는 러시아의 천재 수학자. 그의 이야기가 신문에 난 적이 있지요. 며칠전 그에 대한 내용이 EBS에서 '사라진 천재 수학자'라는 제목으로 방영됐습니다. 페렐만은 1966년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났습니다. 16세에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받았고, 레닌그라드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스테클로프 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시작한 그는 80년대 후반 이..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10. 27. 09:51

그린 비즈니스와 파타고니아의 타구아넛 단추

이 개인 소유의 기업은 오래 전부터 친환경적인 면에서 혁신을 꾀하면서 남다른 견해를 표방해왔다. 파타고니아는 자사의 모든 면제품에 유기농 목화를 사용한 첫 번째 회사이기도 하다. 재활용 음료수병에서 양모 원단 '신칠라'를 뽑아내기도 했다. 신칠라는 이제 아웃도어 의류에서 흔히 쓰는 원단이 되었다.(269p) 조엘 매코워 지음, 이경남 옮김 '넥스트 그린 컴퍼니 - 그린 마켓 전략을 짜기 위한 가장 실용적인 로드맵' 중에서 (흐름출판) 친환경 기업으로 유명한 스포츠 의류회사 파타고니아. '포춘'에 의해 10대 '녹색 거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던 회사입니다. 설립자 이본 취나드는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지요. "죽은 별에서는 어떤 비즈니스도 존재할 수 없다." 파타고니아의 '타구아넛 단추'에 대한 일화는 ..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10. 8. 10:32

뇌가 젊어지고 좋아지는 10가지 생활습관... '새로운 체험'으로 뇌에 '자극'을 줘라

앞에서 뇌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체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 것처럼, 우리 뇌는 게으름 피우는 데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 기관이다. 즉 우뇌를 사용해서 새로운 일을 하기보다 항상 하던 일을 좌뇌에서 반복하는 것을 좋아한다. 뇌의 입장에서는 이쪽이 편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체험은 뇌가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이 아니므로 의도적으로 우뇌에 부담을 주고, 그것을 반복하면서 좌뇌가 능숙하게 처리하게 될 때까지 확실히 훈련해둔다. '새로운 것 받아들이기의 습관화'라는, 얼핏 보면 의미가 모순되는 듯한 이 훈련은 새롭게 등장한 좌뇌,우뇌 이론에 아주 적합한 트레이닝이다. (35~37p) 요네야마 기미히로 지음, 이근아 옮김 '머리가 좋아지는 하루 습관 - '20세의 뇌'로 젊어지는 24시간 활용법' 중에서 ..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7. 1. 19:04

튤립과 뉴턴을 통해 다시 보는 투기와 금융위기

튤립에 대한 탐욕이 공공연하게 번져나가자 중간상인들은 비싼 값에 되팔기 위해 튤립을 계획적으로 사들였다. 이제 꽃 자체에 대한 거래가 아니라, 꽃을 살 수 있는 권리가 거래되기 시작했다. 튤립 알뿌리는 땅속에 심겨진 상태에서, 꽃을 살 수 있는 권리와 땅속에서 새로 돋아나는 새로운 알뿌리까지 거래의 대상이 된 것이다. 그러나 구매자는 자신이 무엇을 구매했는지 사실상 알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런 거래는 순전히 투기에 지나지 않았다. 이런 옵션에 대한 거래에서는 계속 손바꿈이 일어났는데, 하루에 열 번씩이나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일도 적지 않았다. (40p) 게랄트 브라운베르거.베네딕트 페르 지음, 오승구 옮김 '한 권으로 읽는 경제위기의 패턴' 중에서 (웅진윙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다소 진정된 모습이..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5. 28. 18:49

청소년 톨스토이의 6가지 자기경영 규칙

(1) 부여받은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해낼 것. (2) 할 때는 아주 잘할 것. (3) 무엇을 잊었다 하더라도 결코 책을 뒤적이지 말고 스스로 생각해내도록 노력할 것. (4) 가능한 전력을 기울여 너의 정신이 살아있도록 노력할 것. (5) 항상 소리 내어 읽고 생각할 것. (6) 너를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방해가 된다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말 것. 처음에는 스스로 깨닫게 하고 만일 알아듣지 못한다면 용서를 구하고 분명히 말해 줄 것. (123p) 빅토르 쉬클롭스키 지음, 이강은 옮김 '레프 톨스토이 1 -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258' 중에서 (나남출판)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칙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고 자기가 세운 목표를 향해 갈 수 있으니까요. 10대 후반의 카잔..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5. 28. 13:34

'이시다 미쓰나리의 차 석 잔'과 디테일의 힘

일본 역사상 가장 이름 높은 장수 중의 한 사람인 이시다 미쓰나리(13세 때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만나, 후에 중용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에서 권율 장군에게 대패하고 돌아갔다:옮긴이)는 이름을 떨치기 전, 간온지라는 절에서 일하고 있었다. 하루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 사찰을 찾아 차를 한 잔 달라고 청했다. 이시다 미쓰나리는 친절하게 그를 맞이하며 차를 대접했다. 그런데 그가 처음에는 커다란 잔에 따뜻한 차를 따라주더니, 두번째에는 중간 정도의 크기의 잔에 조금 뜨거운 차를 따라주는 것이었다. 의아하게 생각한 히데요시가 또다시 차를 달라고 하니까 이번에는 작은 잔에 뜨거운 차를 내놓았다. (86p) 왕중추 지음, 허유영 옮김 '디테일의 힘 - 작지만 강력한' 중에서 (올림) 디테일 속에 '기회'가..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5. 26. 08:59

작은 지출습관의 차이가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차량을 지금 당장 교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사소한 의사 결정이 5년 후 3000만원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것은 차량을 쉽게 교체하기로 결정하는 가정은 5년 이후에도 차량을 교체하려는 의사 결정을 할 것이고, 차량을 10년 타기로 결정한 가정은 향후에도 차량을 10년간 타고 교체하려는 의사 결정을 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출 습관이 부를 결정한다' 중에서 (머니투데이, 2009.5.11) 우량기업과 부실기업을 나누는 기준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비용과 투자에 대한 마인드'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량기업들은 대개 불필요한 비용지출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벌어들인 이익으로 투자를 합니다. 비용절감에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지만 설비나 인재에 대한 투자에는 인색하지 않습니다. ..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5. 13. 08:59

디테일과 주은래 총리의 국수

저우언라이가 외국 손님과의 만찬에 앞서 자주 주방을 찾았던 이유는 준비상황을 알아보려는 것 말고도 또 있었다. 보통은 주방까지 행차해서 하는 첫마디가 "어이, 주방장. 국수 한 그릇 말아주게"였다. 처음에는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이를 몹시 의아하게 생각했다. '조금 있으면 정성껏 준비한 맛나는 연회 음식을 드실 텐데 갑자기 웬 국수를 달라고 하실까?' 그래서 하루는 한 사람이 용기를 내어 물었다. "총리 각하, 식전에 국수는 왜 찾으십니까?" "귀한 손님을 불러놓고 내가 배고프면 어떡하나. 그러면 먹는 데만 급급하게 될 것 아닌가." (169p) 왕중추 지음, 허유영 옮김 '디테일의 힘 - 작지만 강력한' 중에서 (올림) 누구나 '자질구레한 일' 보다는 '원대한 일'을 좋아합니다. 그래야 폼도 나보이..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5. 12. 14:33

경제학과 가정의 학문... "여기에 통조림 따개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일단의 학자들을 실은 배가 조난을 당해 무인도에 도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배에 실린 통조림으로 굶주림을 견디면서 구조선을 기다려야 하는데, 정작 문제는 통조림통을 여는 따개가 없다는 사실이었다. 학자들은 머리를 맞대고 통조림을 따는 방법을 고민했다. 화학자는 통조림통을 소금물에 부식시키는 방법을 제시했고 물리학자는 유리로 볼록렌즈를 만들어 태양열로 통조림통을 따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것저것 논의해보다가 마지막으로 경제학자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경제학자가 한참 만에 무거운 입을 열었다. "자, 여기에 통조림 따개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91p) 홍은주 지음 '경제를 보는 눈 - 세상을 읽는 눈' 중에서 (개마고원) "우리경제가 정말 바닥을 치고 좋아지기 시작한 겁니까?"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5. 8. 08:56

우리는 포위됐다, 이제 모든 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29) 미 해병대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평가 받는 체스티 풀러(Chesty Puller) 장군은 아군이 적군에게 완전히 포위되어 고립되었다는 보고를 받자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포위됐다. 덕분에 문제는 간단하다! 이제 우리는 모든 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다. ’ '고객 가치 창조, 시각부터 교정하자' 중에서 (LG경제연구원, 2009.3.31) 요즘 신문 기사나 방송 뉴스를 보면 우리가 '포위'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 돼지독감 바이러스 감염발생, 정치인의 뇌물수수, 잇딴 자살사건, 마약사건...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이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도 대부분 비슷한 느낌입니다.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기업경영 환경, 힘들어져만 가는 가계재정... 이런 ..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4. 30. 08:44

경기전망과 V자형,U자형, 그리고 새로 등장한 나이키형,바나나형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27) 경기의 상승과 하강엔 다양한 패턴이 있다. 그 모양새를 알파벳에 비유해보자. * V형 : 가파르게 하락했다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패턴이다. * U형 : 경기가 아주 완만하게 회복되는 경우다. * L형 : 경기가 바닥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횡보하는 케이스. 계속되면 장기불황이 온다. * W형 : 경기가 살아난다 싶으면 다시 가라앉고, 회복되는 듯 싶다가도 이내 추락하는 모습이다. 회복-하락-재회복-재하락이 계속 반복된다. 모건스탠리의 이코노미스트인 스티븐 로치는 경기가 침체 뒤 잠시 회복모습을 보이다 곧바로 다시 침체된다고 해서 이중침체, 즉 '더블 딥(double-dip)'이라고 불렀다. * M형 : W형의 변형이다. 오르는 듯 하다가 다시 고꾸라지는, 경제위기가..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4. 28. 10:32

끈기와 인내...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 춤을 추는 호주의 부족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21) "당신들이 춤을 추기만 하면 비가 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족장은 대답했다. "사실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비가 올 때까지 춤을 춥니다." (256p) 앤디 앤드루스 지음, 하윤숙 옮김 '폰더 씨의 실천하는 하루 - 하루하루 실천하는 7가지 위대한 결단!' 중에서 (세종서적) 끈기와 인내를 이길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지요. 호주에는 기우 춤으로 유명한 부족이 있습니다. 이들은 언제든지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고 하지요. 가뭄으로 고생하던 이웃 백인 마을의 지도자가 이 부족의 족장을 찾아가 물었답니다. "당신들이 춤을 추기만 하면 비가 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족장은 대답했습니다. "사실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비가..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4. 22. 12:23

경청, 가장 강력한 설득의 시작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14) "나와 보통 세일즈맨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딱 하나입니다. 나는 고객이 말을 할 때, 절대로 물건이나 실적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순간,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고객의 말만을 '경청'합니다. 보통 세일즈맨들은 열에 아홉은 물건과 실적에 대해 생각하지요. 스스로는 고객의 말을 굉장히 잘 듣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말입니다." (41p) 래리 바커.키티 왓슨 지음, 윤정숙 옮김 '마음을 사로잡는 경청의 힘' 중에서 (이아소)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에 관심을 쏟습니다. 그래야 설득할 수 있고, 그래야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이의 말을 들어야할 때도 귀 기울여 듣지 않습니다. 마음속으로 조금 뒤에 자신이 어떤 말을 할지를 생각합니다. '..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4. 15. 14:31

인간미,배려심,열정... 비서들이 존경하는 CEO의 모습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08) 한 기업을 경영하고 대표하는 CEO를 누구보다 잘 아는 비서들의 속내가 설문조사를 통해 공개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여성비서 102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비서의 눈으로 바라본 대한민국 CEO 조사’에서 전체응답자 중 55.9%가 스트레스 받는 CEO(*복수응답) 스타일로 ‘감정에 치우치는 다혈질 형 CEO’를 꼽았다. '비서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CEO는 ‘이런 사람’ ' 중에서 (경향신문, 2009.4.8) 비서들이 존경하는 CEO와 싫어하는 CEO의 유형이 설문조사를 통해 나왔습니다. CEO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비서들의 눈에 비친 바람직한 CEO의 모습과 바람직하지 않은 CEO의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102명의 비서들이 가장 존경하는 CE..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4. 9. 12:35

다산의 '과골삼천'(?骨三穿)... 복사뼈에 구멍이 세 번 뚫린 정약용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07) 다산은 늘 돌부처처럼 앉아 저술에만 힘쓰다 보니, 방바닥에 닿은 복사뼈에 세 번이나 구멍이 뚫렸다. 나중에는 통증 때문에 앉아 있을 수가 없어 아예 벽에 시렁을 매달아놓고 서서 작업을 계속 했다는 전문도 있다. (493p) 정민 지음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 전방위적 지식인 정약용의 치학治學 전략' 중에서 (김영사) "나는 지금 노력다운 노력을 하고 있는가..." 가끔 스스로에게 묻곤 하는 질문입니다. 훗날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지금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지. '노력'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과골삼천'(踝骨三穿). 다산 정약용 선생이 귀양살이 20년 동안 공부하며 책을 쓰다가 복사뼈에 구멍이 세 번이나 뚫렸다는 의미입니다. 다산의 애제자..

라이프/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 4. 8. 09:12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RahXephon
[RahXePhon] 하쿠나 마타타~ © RahXephon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